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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일정이 다가오면서 사전투표 장소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예전보다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만큼, 사전투표장소 찾기와 같은 정보는 누구에게나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사전투표 일정부터 가까운 사전투표 장소 찾기 및 유의사항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전투표란 무엇인가요?
사전투표 장소 찾기 전에 기본적으로 사전투표가 무엇인지는 알고 계셔야겠죠?
사전투표는 선거일 전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합니다.
특히 자신이 주민등록된 주소지가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내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제도입니다.
2025년 대통령 선거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진행되며, 본투표일 전에 이틀 동안 전국에서 사전투표가 시행됩니다.
2025년 사전투표 일정과 본투표일
이번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전투표일: 2025년 5월 29일 목요일 ~ 5월 30일 금요일
- 투표 가능 시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를 놓친 분들은 본투표일에 참여하셔야 하는데, 본투표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본투표일: 2025년 6월 3일 화요일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동일하며, 시간 내에 투표소에 도착해야 투표가 가능합니다.
사전투표 장소 찾기 방법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를 하려고 해도 투표소 위치를 몰라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온라인을 통해 아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 장소 찾기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며, 여기서 '투표소 찾기'를 클릭하신 후에 '사전투표소'를 클릭하면 됩니다.
단, 사전투표소 공개는 5월 14일 이후부터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항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이용
- 검색 포털에 사전투표소 찾기 검색
- 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사이트 접속
- 주소 또는 지역명 입력
- 근처 사전투표소 목록 확인 가능
해당 사이트에서는 투표소 위치뿐 아니라, 관내/관외 여부도 확인할 수 있어 투표 방식에 따른 절차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관내 vs 관외 사전투표의 차이
사전투표소는 관내와 관외로 나뉘며, 이는 투표용지 처리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관내 사전투표: 본인의 주민등록지와 같은 선거구에서 투표할 경우, 일반 투표용지와 동일하게 처리됩니다.
관외 사전투표: 다른 선거구에서 투표할 경우, 투표지를 봉투에 넣어 선관위로 발송하게 됩니다.
따라서 관외에서 투표하는 분들은 기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봉투에 넣어 제출해야 하며, 실수하지 않도록 안내에 따라 정확히 진행해야 합니다.
투표 시 준비물과 주의사항
투표하러 갈 때는 반드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아래 신분증 중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
- 여권
- 모바일 운전면허증 (PASS앱 포함)
추가적으로, 기표소 내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인증숏은 투표소 외부에서만 찍을 수 있으니 반드시 규정을 지켜야 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사전투표를 추천드립니다
- 선거 당일 출장이나 회의가 예정된 직장인
- 지방이나 타지역에 체류 중인 대학생
- 병원에 입원하거나 가족 돌봄 등으로 일정이 고정되지 않은 분
- 여행 일정이 겹쳐 선거 당일 부재 예정인 분
사전투표를 하면 불확실한 일정에도 투표를 미리 마칠 수 있어 편리함이 큽니다.
결론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장소 찾기 및 사전투표소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중요한 일입니다. 단순히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닌, 앞으로의 5년을 책임질 지도자를 선출하는 중대한 결정입니다. 일정이 바빠도, 위치가 멀어도, 미리 사전투표를 준비해 놓는다면 투표일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 유권자가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행사하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부터 준비물까지 꼼꼼히 확인하시고, 이번 선거에서는 당신의 목소리를 꼭 반영해 보세요.